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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aria 날짜 : 2016-05-24 조회수 : 2538 마리아의 홍익요가 체험기
저는 홍익요가연구원(신촌)에서 지난 몇 달 동안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마리아 아도르노입니다.(한국에서는 모두들 마리아라고 부르지요.) 2008년부터 서강대학교에서 이탈리아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고 있고 홍익대학교에서도 강의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한국말을 못하는데 이것은 정말 큰 문제입니다. 외국인들은 한국말을 못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고, 여기 한국에선 높은 금액을 지불하게 됩니다. 저는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한남동에 살다가 작년 10월에 서강대학교로 이사했습니다. 한남동에 있을 때 헬스클럽이나 요가원을 찾아다녔었고 그때마다 믿을 수 없는 높은 월회비를 요구했고 감당하기에 힘들었습니다.(한국에서 저는 다른 외국인 선생이나 교수들의 평균 보수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작년10월 서강대학교 곤자가홀(기숙사)로 이사하면서 운동을 할 만한 곳을 찾아다녔고 마침내 홍익요가연구원을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합리적인 비용과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후자는 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지난 몇 달 동안 수련을 해오고 있어요. 이제야 말하지만 선생님들의 인내심에 정말로 뭐라 감사하다 할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저는 나이가 많은데,(64세 아주머니이고 솔직히 말하면 체중도 많이 나가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하기에는 쉬운 많은 요가 동작들이 저에게는 불가능합니다.) 선생님들은 자주 저에게 오셔서 영어로 많은 설명과 도움을 줍니다. 연구원에서 여러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분들 모두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또한 요가원 분위기는 밝고 편안하답니다. 더 할 말이 뭐가 있겠어요? 제가 운동이 절실히 필요할 때 홍익요가연구원을 발견한 것은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I have been attending Yoga classes at Hongik Yoga Institute(near Sinchon) for the last few months. Let me introduce myself: I am Maria Adorno(Maria, for everybody, here in Korea) and I have been teaching Italian, language and culture, at Sogang University, since 2008, I also teach at Hongik University, and…. I cannot speak Korean. That’s, really, a big problem. Another big problem is that a lot of services dedicated to foreigners, here in Korea, are overpriced. I moved to Sogang University in October, I used to live in Hannamdong, a district full of foreigners. I found gyms and yoga institutes, there: they always asked me unbelievable monthly fees, unaffordable even for me(my wage is higher than the average wage paid to foreign teachers and professors, in Korea). When I moved to Gonzaga Hall, at Sogang University, last October, I started looking for a Gym, and I chose, in the end, Hongik Yoga Institute because their monthly fees are reasonable and I had a chance to make myself understood, using English. The latter point is very important. Then, as I said, a few months ago I started attending their classes, and I can now say that I really appreciate their patience: I am old(I am a 64 yo woman, I am frankly overweight, a lot of Yoga positions which are easy for young people are impossible for me), but the instructor often comes and helps me with further explanations, in English. There is a group of yoga instructors, they usually alternate, every week, and they are very kind to me, all of them. The environment is pleasant and relaxing. What else shall I write? I think I am lucky I have found this Institute, as I badly need physical exercise. Maria Adorno

작성자 : Maria 날짜 : 2016-05-24 조회수 : 2538 마리아의 홍익요가 체험기

저는 홍익요가연구원(신촌)에서 지난 몇 달 동안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마리아 아도르노입니다.(한국에서는 모두들 마리아라고 부르지요.) 2008년부터 서강대학교에서 이탈리아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고 있고 홍익대학교에서도 강의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한국말을 못하는데 이것은 정말 큰 문제입니다. 외국인들은 한국말을 못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고, 여기 한국에선 높은 금액을 지불하게 됩니다.

저는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한남동에 살다가 작년 10월에 서강대학교로 이사했습니다. 한남동에 있을 때 헬스클럽이나 요가원을 찾아다녔었고 그때마다 믿을 수 없는 높은 월회비를 요구했고 감당하기에 힘들었습니다.(한국에서 저는 다른 외국인 선생이나 교수들의 평균 보수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작년10월 서강대학교 곤자가홀(기숙사)로 이사하면서 운동을 할 만한 곳을 찾아다녔고 마침내 홍익요가연구원을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합리적인 비용과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후자는 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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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말했듯이 지난 몇 달 동안 수련을 해오고 있어요. 이제야 말하지만 선생님들의 인내심에 정말로 뭐라 감사하다 할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저는 나이가 많은데,(64세 아주머니이고 솔직히 말하면 체중도 많이 나가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하기에는 쉬운 많은 요가 동작들이 저에게는 불가능합니다.) 선생님들은 자주 저에게 오셔서 영어로 많은 설명과 도움을 줍니다.

연구원에서 여러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분들 모두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또한 요가원 분위기는 밝고 편안하답니다. 더 할 말이 뭐가 있겠어요? 제가 운동이 절실히 필요할 때 홍익요가연구원을 발견한 것은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I have been attending Yoga classes at Hongik Yoga Institute(near Sinchon) for the last few months.

Let me introduce myself: I am Maria Adorno(Maria, for everybody, here in Korea) and I have been teaching Italian, language and culture, at Sogang University, since 2008, I also teach at Hongik University, and…. I cannot speak Korean. That’s, really, a big problem. Another big problem is that a lot of services dedicated to foreigners, here in Korea, are overpriced.

I moved to Sogang University in October, I used to live in Hannamdong, a district full of foreigners. I found gyms and yoga institutes, there: they always asked me unbelievable monthly fees, unaffordable even for me(my wage is higher than the average wage paid to foreign teachers and professors, in Korea).

When I moved to Gonzaga Hall, at Sogang University, last October, I started looking for a Gym, and I chose, in the end, Hongik Yoga Institute because their monthly fees are reasonable and I had a chance to make myself understood, using English. The latter point is very important. Then, as I said, a few months ago I started attending their classes, and I can now say that I really appreciate their patience: I am old(I am a 64 yo woman, I am frankly overweight, a lot of Yoga positions which are easy for young people are impossible for me), but the instructor often comes and helps me with further explanations, in English. There is a group of yoga instructors, they usually alternate, every week, and they are very kind to me, all of them. The environment is pleasant and relaxing.

What else shall I write? I think I am lucky I have found this Institute, as I badly need physical exercise.

Maria Ado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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