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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 경향신문 날짜 : 2007-07-12 조회수 : 2714 [생활속 요가와 명상] 소머리 자세
 [경향신문-생활 속 요가와 명상]


-휴가길 운전때 잠깐씩, 가볍게-



여름철 삼복더위에 오랜 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즐거워야 할 휴가 여행길이 긴장과 

스트레스로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는 여행길이 

기쁨과 즐거움보다는 짜증과 성냄, 귀찮아지는 분위기가 된다면 즐거운 휴가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요즘은 어느 집이나 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운전을 하는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밖의 

더운 날씨와 차 속에서의 긴장감, 운전에서 오는 피로 등이 겹쳐 목덜미와 어깨가 굳어지기 

십상입니다. 또 제한된 공간에서 에어컨의 냉기를 온몸으로 받으며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몸속의 수분이 증발하여 목은 마르고, 기관지나 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게 심해지면 두통이나 호흡곤란 증상까지도 올 수 있습니다. 운전하는 중간중간에 

휴식을 취하면서 여유를 가지는 한편 함께 가는 사람들이 운전자의 목덜미와 어깨를 

주물러 준다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길이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오늘 배우는 ‘쉬운 소머리 자세’를 하면 어깨와 목의 긴장이 훨씬 잘 풀어지고 

숨쉬기도 한결 편해질 것입니다. 간단한 동작 같지만 운전이 필수적인 요즘 아주 중요한 

요가의 아사나라 할 수 있습니다. 소머리 자세는 출발하기 전에 집에서 가볍게 해도 좋고, 

여행길 중간에 쉬는 휴게소에서, 또 여행 목적지에 도착해서 함께 모여 앉아 해도 좋습니다. 

소머리 자세를 하고 서로의 등과 어깨를 두드려 주고 주물러 준다면 여행에서 오는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의 건강에도 매우 소중한 체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방법〉

①의자나 바닥에 편안하게 앉아 허리를 바로 세웁니다. 무릎을 꿇고 앉으면 더욱 좋습니다.

②왼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고 팔꿈치를 구부려서 왼손을 등 뒤로 보냅니다.

③오른손으로 왼쪽 팔꿈치를 잡고, 숨을 내쉬면서 왼팔을 아래로 끌어당겼다가 힘 빼기를 3~5회 합니다.

④반대쪽도 똑같이 합니다. 잘 안되는 쪽을 조금 더 오래 머물면서 반복합니다.



〈효과〉

①어깨 결림과 견비통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②심장의 혈액 순환을 도와 혈압을 조절합니다.

③답답한 가슴을 후련하게 만듭니다.

④신경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줄여 줍니다.

⑤팔과 어깨의 군살을 없애줍니다.



〈이승용|(사)홍익요가협회 명예회장 (02)333-2350 www.yoga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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