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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 경향신문 날짜 : 2007-08-02 조회수 : 4235 [생활속 요가와 명상]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

  [경향신문-생활 속 요가와 명상]

 

오늘날처럼 문명이 발달하고 자동차가 많은 시대에는 도심 대부분의 길에는 아스팔트가 

깔려 있습니다. 지금처럼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도심에서 한여름을 지낸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지옥 같은 삶일지도 모릅니다.

 
한낮에 데워진 도로의 아스팔트와 건물의 콘크리트 열기는 저녁이 되어도 식지 않아 
몸이 지친 우리는 저녁에 더위를 더 느끼게 됩니다. 때문에 뜨거운 한낮보다 오히려 
저녁 시간에 얼음이나 아이스크림, 찬 과일 등을 많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녁은 장부의 활동이 서서히 휴식기로 들어가고 인체의 리듬과 감각도 둔해지는 
시간대입니다. 휴식타임인 것이지요. 휴식을 취해야 할 때 많은 양의 먹거리나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인체의 저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신진대사도 둔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무더운 여름철일수록 건강을 위해서나 허리와 배의 탄력과 체중조절을 위해서라도 
뱃속이 너무 차지 않게 주의하고 냉기로 뻣뻣해진 장의 운동량을 늘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머리에 쥐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머리에 저린 증상이 있거나 머리가 굳어진다는 뜻입니다. 
저리고 굳어지는 증상이 심해지면 대뇌 기능이 둔해지고, 더 심해지면 마비가 오거나 
뇌출혈, 뇌일혈 같은 증상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한여름에는 기운이 올라가 머리에 
쥐가 나지 않도록 기운을 몸의 중심으로 잘 끌어내려야 합니다.

인체의 생명력은 덥고 추움을 조율하는 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울 때 
인체는 어떤 방법으로든 에너지를 조율하여 생명 활동을 유지해야 합니다. 불쾌지수에 
좌우되지 말고 스스로의 생명력을 잘 유지하여 건강한 여름철을 나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여행 중인 사람은 콘도나 해변가에서, 또는 민박촌에서 쉬운 비틀기 동작을 반복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방법]

①등을 대고 누운 뒤 양손을 머리 밑에 깍지합니다. 
②오른쪽 무릎을 구부리고 오른 발바닥을 왼쪽 무릎 위에 올립니다. 
③팔꿈치를 바닥에 붙인 채 숨을 내쉬면서 구부린 다리를 왼쪽으로 넘깁니다. 
동시에 머리는 오른쪽으로 돌립니다. 
④뻗은 왼쪽 다리는 힘을 빼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합니다. 고르게 숨을 쉬며 잠시 그대로 머뭅니다. 
⑤숨을 들이마시면서 고개와 다리는 동시에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발을 바꾸어 반대 방향으로도 합니다. 
왼쪽과 오른쪽을 각각 3번씩 반복하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쪽을 더 합니다.

[효과]

①엉덩이와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고 척추의 유연성을 키워줍니다. 
②척추 측만증이나 요통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③복부와 허리의 군살을 없애는 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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